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아스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

by 오순(오늘의 순간) 2025. 2. 8.
반응형

아스널의 윙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마르티넬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FL컵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아스널은 여러 공격수와 연결되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뚜렷한 영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출전이 어렵고, 카이 하베르츠는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은 우승 경쟁을 위해 파괴력 있는 공격수가 필요했지만,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세슈코,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 스포르팅의 빅토르 요케레스 등과의 연결이 모두 무산되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항상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며, 성급한 영입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정 유형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었지만,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기존 자원을 통해 최전방을 꾸릴 계획이며, 레안드로 트로사르, 에단 은와네리, 마르티넬리, 라힘 스틸렁이 그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르티넬리의 부상은 아스널의 공격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이미 전력이 고갈된 공격진에서 중요한 선수를 잃는 것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큰 손실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아스널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반응형

댓글